'미녀 파이터' 박지혜(25·팀포마)가 자신의 이종격투기 데뷔전에서 통쾌한 TKO승을 거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방송에 출연했던 그의 훈남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22·팀소보린)를 꺾고 승리했다.
박지혜는 이날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은 끝에 2라운드 3분 31초만에 레프리 스톱에 의한 TKO 승을 거뒀다.
↑ ‘미녀파이터’ 박지혜(오른쪽)와 그의 남편 김지형 / 사진=로드FC, ‘주먹이 운다’ 방송화면 |
한편 박지혜의 승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상에는 박지혜와 마찬가지로 종합격투기 선수인 남편 김지형(29)을 향한 관심이 고조됐다.
김지형은 박지혜와 같은 팀포마 소속의 프로파
김지형은 과거 XTM에서 방송했던 격투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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