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물리치고 1승을 추가하며 6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국전력은 이날 경기에서 최하위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둬 6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전력의 6연승은 팀창단 후 최다 연승기록이다.
반면 경기에 패한 우리카드는 2승 24패로 9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한국전력 하경민이 마지막 3세트에서 우리카드 다비드의 스파이크를 블로킹 하던 중 머리에 정통으로 공을 맞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