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4연패에 몰아넣고 11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득점속에 72-66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1연패의 긴 터널에서 벗어났다.
종료직전 전주 KCC 하승진이 볼을 살리는 과정에서 광고판 뒤로 넘어가면서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하승진은 지난달 1월 1일 서울 삼성 라이온스의 팔꿈치와 부딪히면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