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도사 홍혜선의 한국 전쟁 예언을 접하고 피난 간 사람들을 조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 편이 방송돼 홍혜선 전도사의 한국 전쟁 예언을 믿고 외국으로 떠난 사람들을 소개했다.
홍혜선은 지난 9월 ‘한국전쟁메시지’라는 제목으로 12월 한국 전쟁 예언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북한군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북한군은 어린이들을 납치해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의 정신대로 만들 것이다”는 예언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동영상은 빠르게 공유됐고 이 내용을 믿은 사람들은 가족들을 버리고 미국,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났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쳐 |
이날 방송에서는 피난 간 딸과 그를 찾으러 간 어머니가 재회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하지만 딸은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뜻을 거절했다.
홍혜선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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