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LA 다저스 2군 경기장에서 LG와 NC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날 NC는 5회초 터진 조평호의 3점포를 앞세워 LG에 9-7로 승리했다.
LG는 8회말 조윤준, 오지환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9-4로 점수를 좁혔다. 이어 9회말 최승준의 2점포, 정의윤의 솔로포로 2점차로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LG와 NC의 연습경기를 찾은 이종운 롯데 감독, 염경엽 넥센 감독, 김태형 두산 감독이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걷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글렌데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