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부천 하나외환이 올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하나외환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서 79-59로 완승했다.
하나외환은 지난 7일 구리 KDB생명전 승리 이후 올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5위(8승20패)를 기록, 4위 용인 삼성(11승17패)을 3경기차로 쫓았다. KB는 3연승에서 멈추며 17승11패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인천 신한은행(18승8패)과는 2경기차.
↑ 부천 하나외환 강이슬과 신지현. 사진=MK스포츠 DB |
결국 외곽포에서 승부가 갈렸
반면 KB는 32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4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외곽슛 난조로 무릎을 꿇었다. 변연하가 2점에 묶였고, 홍아란도 3점에 그쳤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