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서 한 골도 못 넣었던 리버풀 발로텔리, 팽팽한 접전 끝 '첫 결승 골!'

↑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서 발로텔리가 결승골을 넣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발로텔리가 후반 38분 쐐기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그는, 후반 29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습니다.

이어 2:2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8분, 애덤 랠라나의 빠른 크로스를 이어 받아 기적적인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발로텔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경기였다. 이 웃음은 나를 항상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 밤은 이미 과거일 뿐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뛰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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