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2군 선수단이 15일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고치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정훈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 2군 선수단은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일본 고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2군 전지훈련에는 서산에서 훈련 중인 2군 감독 및 코치 5명, 선수 20명과 고치에 잔류하고 있는 코치 3명, 선수 3명 등 총 32명이 참가한다.
한화 정민태 코치가 출국장 게이트로 향하고 있다.
<일본 고치 2군 전지훈련 명단>
감독(1) : 이정훈
코치(8) : 정민태, 신경현, 아 베, 김세동, 박재희 (이상 국내 출발), 이정호, 이영우, 다테이시 (이상 고치 잔류)
투수(10): 김광수, 정재원, 황재규, 임석현, 신정윤, 신세진, 임성수 (이상 국내 출발), 김기현, 조지훈
포수(2) : 이희근, 박준범 (이상 국내 출발)
내야수(5) : 윤승열, 정우석, 김승현, 전형근, 김용섭 (이상 국내 출발)
외야수(7) : 고동진, 박상규, 김선호, 윤보성, 김성호, 모 건 (이상 국내 출발)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