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디다스는 16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일상으로 가져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 15’을 런칭한다"고 발표�다.
‘스포츠 15’ 캠페인은 종목과 레벨에 관계 없이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는 전세계 선수들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아디다스만의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아디다스 제공 |
아디다스는 "스포츠에서 찰나의 순간은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시간이다. 누구도 오늘을 소유할 수 없는 만큼, 모든 경기의 매 순간을 스스로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이 단순히 스포츠의 세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만큼 이번 캠페인은 대중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15’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이상FC 바르셀로나)와 NBA 농구 선수 데미안 릴라드, 데릭 로즈, 존 월, 등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등장한다.
모든 선수들은 격렬한 경기에 쓰러지고 넘어져도 스포츠를 향한 열정으로 다시 일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디다스 코리아에서 아디다스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강형근 상무는 “이번 ‘스포츠15’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스포츠를 향한 아디다스 브랜드의 강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아디다스는 그 어떤 경쟁사보다 스포츠와 함께 한 긴 역사와 유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스포츠와 선수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이 영상은 그런 아디다스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아디다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