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FA 시장에 남아 있던 구원 투수 중 한 명인 조바 챔벌레인이 지난 시즌 뛰었던 디트로이트와 재계약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25일(한국시간) 챔벌레인이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에 동의하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남겨놓은 상태다.
이어서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챔벌레인의 계약이 1년 100만 달러 규모라고 덧붙였다.
↑ 조바 챔벌레인이 디트로이트와 1년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07년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에서 69경기에 출전, 6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2010년 이후 제일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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