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벌이는 세계적인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미국 남동부에서 열리는 것은 27년 대회 역사상 최초로 미국 남동부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6일(한국시간) 2021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릴 2021 프레지던츠컵이 열릴 퀘일할로 클럽은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 2015년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앞에서 기념 사진 촬영중인 사진제공=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들. 사진제공=프레지던츠컵 조직위 |
팀 핀첨 PGA 커미셔너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선택된 샬럿은 높은 경제성장 가능성과 폭넓은 스포츠 팬층을 가진 미국 남동부 경제의
한편, 아시아 최초로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이후 미국 이외 국가에서 개최되는 2019년과 2023년 개최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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