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이재영과 현대건설 이다영 자매가 경기 전 코트에서 만나 반갑게 포옹을 나누고 있다.
16승 9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맞아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는 반면 12승 13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흥국생명은 강호 현대건설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 황연주는 서브성공 349개로 350개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