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안준철 기자]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SK 와이번스의 김용희 감독이 이번 스프링캠프의 소득으로 체력을 꼽았다.
김용희 감독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시영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이번 캠프에 대해서 “준비한대로 잘 되고 있다”고 평했다. 김 감독은 “아직 시범경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 2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고 시영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연습경기가 벌어졌다. 경기전 SK 김용희 감독이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日 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김 감독은 “올해 정규시즌이 144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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