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고 시영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의 연습경기가 벌어졌다.
7회말 2사 1, 2루에서 닛폰햄 니시가와가 SK 이창욱을 상대로 4-3으로 역전시키는 쓰리런 홈런을 날린 후 선행주자들의 환영속에 홈을 밟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12일부터 오키나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중인 SK 와이번스는 연습경기 6경기를 치러 3승 3패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