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바라보고 있다.
봄 배구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는 홈팀 대한한공은 현재 16승17패 승점 49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승점 2점을 남긴 원정팀 삼성화재는 7연승의 상승세로 26승6패 승점 76점을 기록 중이다.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해 승점 2점만 따면 승점 78점이 된다. 2위 OK저축은행(23승9패 승점 65점)과 승점 13점 차로,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해도 순위가 뒤바뀌지 않는다.
양팀은 5차례 맞붙어 상대전적 4승1패로 삼성화재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