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안선주(28)와 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일본 진출 이후 2010~2011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안선주는 지난해 시즌 5승을 거둬 상금왕·올해의 선수상·다승왕·최저타수상 등을 독식하며 일본 열도를 점령했다.
상금왕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안선주는 6일 개막하는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부터 스릭슨 Z-STAR XV 골프공을 사용한다.
한편, JLPGA 투어 개막전에는 이보미(27.코카콜라), 김하늘(27.하이트진로) 등 33명의 ‘팀 스릭슨’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 올 시즌부터 스릭슨 볼 사용 계약을 체결한 안선주. 사진=던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