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 경기가 벌어졌다.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서울 SK 최부경이 3점차로 앞서가는 미들슛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벼랑끝에 몰린 SK는 반격의 1승이 간절하다. 반면 2차전을 기분좋은 역전승으로 먼저 2승을 챙긴 전자랜드는 1, 2차전 최다득점을 기록한 해결사 포웰을 앞세워 홈에서 4강 PO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