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kt 금호렌터카 WGTOUR 윈터시즌’을 마무리 짓는 4차 대회가 1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됐다.
4차 대회까지 우승을 하며 시즌 6승 대기록을 달성한 최예지가 물세례를 받고 있다.
WGTOUR 결선은 1라운드 108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 후, 1라운드 컷 통과자 총 64명이 결선 2라운드에서 경쟁을 벌인다. 경기 방식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무주 안성CC(1R 5688m/2R 5768m )에서 진행된다. 전장은 긴 편이지만, 티 박스에서의 고도 차이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다. 하지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티샷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티샷의 정확도 및 드라이버 장타자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예측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