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리버풀, 맨유에 승리 거둘 것 38.13%...오는 21일(토) 13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리버풀-맨체스터유나이티드(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8.13%가 리버풀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맨유의 승리 예상은 32.54%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9.33%로 예측됐다. 리버풀은 시즌성적 16승6무7패(승점54)로 5위에, 맨유는 16승8무5패(승점56)로 4위에 각각 올라 있다. 양 팀의 승점차는 불과 2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하한선인 4위 안에 들기 위해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버풀은 리그 5연승, 맨유는 3연승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리버풀에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K리그 클래식…포항, 서울에 승리 예상 52.77%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에서는 리그 전통의 강호 포항과 서울이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52.77%는 포항의 승리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는 30.49%, 서울 승리는 16.74%로 집계됐다. 개막 후 포항은 수원에 승리, 울산에 패하며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울은 울산과 전북에 연이어 패하며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위기에서는 포항이 앞서고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5무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밖에도 인천-전북(13경기)의 대결에서는 전북(84.28%)이 인천(4.74%)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19일 오전 9시 현재>
축구토토 승무패 제 11회차 <2015. 3. 21 (토) 13:50 발매마감>
번호 경기일시 홈 원정 홈팀 승 무승부 홈팀 패
1 3/21(토) 14:00 울산 전남 83.73% 11.86% 4.41%
2 3/21(토) 14:00 부산 광주 39.64% 37.66% 22.71%
3 3/21(토) 16:00 제주 대전 81.27% 13.01% 5.72%
4 3/21(토) 21:45 맨체스터시티 브롬위치 88.67% 7.08% 4.24%
5 3/22(일) 00:00 애스턴빌라 스완지시티 28.47% 32.72% 38.81%
6 3/22(일) 00:00 뉴캐슬 아스널 9.22% 13.30% 77.48%
7 3/22(일) 00:00 사우스햄턴 번리 79.01% 14.08% 6.91%
8 3/22(일) 00:00 스토크시티 크리스탈팰리스 47.51% 31.76% 20.73%
9 3/22(일) 00:00 토트넘 레스터시티 88.31% 7.25% 4.45%
10 3/22(일) 02:30 웨스트햄 선덜랜드 65.66% 24.26% 10.08%
11 3/22(일) 14:
12 3/22(일) 14:00 성남 수원 17.46% 34.39% 48.15%
13 3/22(일) 16:00 인천 전북 4.74% 10.98% 84.28%
14 3/22(일) 22:30 리버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38.13% 29.33% 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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