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랜드가 동부산성을 함락하고 PO1차전서 먼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인천전자랜드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남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 한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열기 속에 66-62으로 승리했다.
김주성과 두경민 등이 활약하는 동부산성과 이에 밀리지 않는 기세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전자랜드의 양보없는 싸움이 기대된다.
승리한 전자랜드 포웰-레더가 포옹하며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