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루카스 하렐이 잘 던지고도 홈런 하나에 아쉬움을 남겼다.
루카스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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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는 문우람과 김하성을 범타 처리하며 가볍게 아웃카운트를 늘려갔다. 이후 김재현마저 삼진을 솎아낸 듯 했지만 스트라이크 낫아웃 때 포수 조윤준의
그래도 3회에는 박병호에게 우전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잘 잡았고 4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서건창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김선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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