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바이런 스캇 LA레이커스 감독이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레이커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캇 감독이 모친상으로 오는 25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스캇은 이 기간 남부 캘리포니아에 머물면서 어머니 도로시 스캇의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도로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향년 72세에 숨을 거뒀다.
↑ 바이런 스캇 레이커스 감독이 모친상으로 원정 2경기에 불참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캇은 28일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다시 합류한다. 그가 빠지는 2경기는 폴 프레시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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