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3년 연속 통합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박혜진과 양지희의 활약을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한 가운데 60-50 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3년 연속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승리를 거둔 우리은행 선수들이 코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