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뉴질랜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은 후반 이재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6월에 시작될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을 위한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한편, 차두리는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서 은퇴했다. 은퇴경기에 나서는 차두리는 전반에 출전한 뒤 하프타임에 뜨거운 은퇴의 눈물을 흘렸다.
후반 결승골을 넣은 한국 이재성이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