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26·지바 롯데 마린스)이 QVC 마린필드에서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5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과 지바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29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1폭투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며 일본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이대은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회초 2사 2루. 라쿠텐 윌리 모 페냐의 안타때 오카지마 타케로가 홈을 밟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지바)=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