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kt 금호렌터카 WGTOUR’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이널 챔피언십 결선2라운드가 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한지훈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지훈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챔피언십 주인공이 됐다.
이번 WGTOUR 파이널 챔피언십 대회는 골프존 비전시스템인 아일랜드CC(1R 5895m, 2R 5980m)에서 진행된다. 이 코스는 4월에 열리는 KLPGA 2번째 대회와 동일한 코스로 아름다운 바다 경치로 유명하다.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와 그린 난이도는 챔피언십 우승자를 가리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