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 허도환 이성열 2대1트레이드…대타 요원으로만 나서

양훈, 허도환 이성열, 2대1 트레이드 단행

양훈, 허도환 이성열 소식이 화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포수 허도환·외야수 이성열과 투수 양훈을 교환하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넥센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된 양훈의 선수단 합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화 선수가 된 이성열의 경우 지난해 FA로 새시즌을 출발했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해 대타 요원으로만 나섰다.

↑ 사진=MK스포츠

한화는 시즌을 앞두고 포수 조인성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포수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트레이드로 허도환을 영입하며 포수 자원과 함께 장타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넥센 한화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넥센 한화 트레이드, 양훈을?” “양훈, 허도환 이성열, 도대체 무슨일이야” “양훈, 허도환 이성열, 왜 이러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