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정규시즌 팀간 3차전에서 1-2로 분패했다. 이날 패배로 요코하마와의 고시엔 3연전을 스윕당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도 5승7패가 됐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3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3세이브째를 따내며, 개막시리즈와 야쿠르트전에서 나타난 불안감은 말끔하게 씻었다.
경기가 끝나고 한신 와다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