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 1,2루 LG 이병규가 대타로 나와 두산 윤명준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치고 기뻐하며 홈으로 달리고 있다.
LG 트윈스 선발 임지섭은 6이닝 동안 2실점 후 7회초 교체됐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4이닝 1실점 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한지붕 라이벌 LG와 두산의 시즌 첫 맞대결, 누가 먼저 웃을지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