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원 코치 `이성민, 간이 콩알 만해졌잖아` [MK포토]

kt 첫 승!
kt가 그렇게 열망하던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했다.
1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5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t가 11연패 끝에 그렇게 기대하던 첫 승을 기록했다.
kt는 선발 옥스프링의 신들린 호투와 4회 초 김사연과 용덕한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은 후 6회 초 터진 이대형의 2타점 3루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9회말 4실점으로 조마조마한 승부를 펼친 kt 마무리 이성민이 정명원 코치에게 혼나면서 동시에 축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