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1사에서 넥센 손승락이 kt 박기혁의 번트타구를 잡기 위해 수비동작을 취하고 있다.
9회 현재 kt가 5-3으로 앞서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kt에 4-6으로 패해 kt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된 넥센은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설욕전을 펼쳐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고 11연패 끝에 창단 첫 승을 기록해 한 숨을 돌린 kt는 상승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