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8)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김보경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면서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개막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예나가 베스트포즈상(상금100만원)에 선정된 후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