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 초 2사 3루에서 NC 김태균의 팔에 맞은 투구가 굴절해 포수 정범모의 얼굴을 살짝 빗겨가고 있다.
6승 8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16일 삼성전이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피곤을 회복할 수 있는 휴식을 가졌다.
한화는 이날 공룡군단을 상대로 승수 쌓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고 NC 역시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