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NC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0-6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선발 안영명의 호투와 김회성의 3루타와 홈런 그리고 김경언의 2타점 3루타 등 타선이 폭발하면 승리를 거머 쥐었다.
한화는 7회 초 NC 테임즈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7-6, 1점 차로 잠시 위기를 맞았으나 정범모와 김경언 그리고 김태균의 추가타점으로 승리를 굳혔다.
한화 권혁이 경기를 끝낸 후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