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교제를 공식 인정하면서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를 볼 때 가장 유심히 보는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허벅지”라고 대답하며 “변태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여자 허벅지 뒷근육을 본다”고 밝혔다.
유리 역시 과거 모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 어깨가 넓으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 사진=MK스포츠 DB/왼쪽부터 오승환, 유리 |
에이전트 관계자는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소녀시대 유리 씨 역시 바쁜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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