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던 강정호(28·피츠버그)가 이날은 대타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선발 투수 제프 로크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등장한 그는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맞아 볼카운트를 2-2까지 가져갔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 강정호가 2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전에서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ㅡㄹ 기록하지는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강정호는 머서가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벤치 멤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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