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동래교육지원청 오병헌 교육장, 롯데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롯데 자이언츠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청소년 대상 선수멘토링 교실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 함양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5월부터 월 1회 부산 지역 교육복지 청소년 대상으로 선수멘토링 교실을 운영하며, 선수멘토링 교실은 멘토인 선수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 초청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을 초청해 관람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내 동아리 사업학교를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종료 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억 9000만원 상당의 사업진행비를 전액 부담하며,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 날 시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시타는 금빛초등학교 4학년 김상혁군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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