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파72.664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대회 3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고진영(넵스)은 합계 13언더파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NH투자증권)은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한편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됐다.
고진영이 18번홀 버디를 성공시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김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