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기나긴 침묵에 빠졌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안타를 쳤다. 12일 만이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에서 안타를 쳤다. 4월 20일 이후 12일 만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20일 시애틀전 이후 첫 안타 및 시즌 6호 안타. 22타수 만에 첫 안타이기도 했다. 이 안타로 시즌 타율도 1할대로 복귀했다. 54타수 6안타로 1할1푼1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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