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레버쿠젠이 정규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다.
레버쿠젠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뮌헨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로 16승10무5패(승점 58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미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패배로 4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올시즌 리그 3번째 패배를 당했다.
↑ 손흥민(오른쪽)이 샬케와의 분데스리가 원정에서 헛발질로 공 터치에 실패하고 있다. 사진(독일 겔젠키르헨)=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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