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만루포로 경기를 뒤집은 한화 정근우가 경기 종료 후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한화는 팀의 중심 정근우, 김태균의 타오르는 불꽃 홈런으로 kt에 크게 이겼다. 경기 초반 kt 쪽으로 기울어있는 듯 했던 흐름은 둘의 대포 두 방으로 단번에 바뀌었다. 한화는 kt에 15-8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어린이날 승리를 따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