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두산은 "8일 잠실 한화전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전했다.
‘허슬두데이’는 두산베어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8일 실시하는 시즌 세번째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칼날 제구력' 유희관. 이날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유희관의 캐리커처 방수 흡착 시계를 증정하고, 유희관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허슬두데이’를 기획한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베어스데이나 플레이어스데이 등 기존의 데이 이벤트들이 주로 구단과 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면, ‘허슬두데이’는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허슬두데이’를 비롯해 보다 폭넓
한편 이번 유희관에 이어 네번째 ‘허슬두데이’ 행사는 민병헌을 주인공으로 오는 5월 19일 삼성전에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세부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스마트폰 두산베어스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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