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경기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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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경기내용 살펴보니
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169. 팀은 2-7로 졌다.
1회 첫 타자로 상대 선발 맷 안드리세를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프린스 필더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소득 없이 물러났다. 4회 세 번째 타석이 제일 아쉬웠다. 카를로스 페구에로의 2점 홈런으로 2-3까지 추격한 상황. 로빈슨 치리노스의 2루타와 아담 로살레스의 볼넷, 패스드볼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타석 도중 로살레스의 도루로 상황은 2사 2, 3루가 됐다. 동점은 물론 역전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바뀐 투수 브랜든 곰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 점 차로 추격한 텍사스는 5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추격 기회를 잃었다. 선발 로스 디트와일러가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에 몰렸고, 구원 등판한 앤소니 바스가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8회에는 스펜서 패튼이 아스드루발
추신수는 패색이 짙던 9회 1사 1루에서 앤드류 벨라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 죽어가던 불씨를 살렸다. 이후 2루수 실책으로 1사 만루의 기회가 이어졌다. 그러나 중심 타선에 자리한 필더와 아드리안 벨트레가 소득 없이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