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늑골 근육 파열로 엔트리서 말소된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kt 관계자는 “마르테가 치료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시지마 재활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르테는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서 타격 도중 옆구리에 이상을 보이며 교체됐고, 8일 검진 결과 왼쪽 늑골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4~6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kt는 마르테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일본행을 결정했다. 해당 병원은 한화 조인성이 최근까지 재활을 위해 머문 곳이다.
↑ kt 위즈 앤디 마르테가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서 타격 도중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