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LG 정성훈이 솔로포를 날리고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어제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13일 경기에 LG는 그대로 헨리 소사를 선발로 낙점한 사이, NC는 찰리 쉬렉으로 선발을 변경했다. 두 에이스의 선발 대결은 지난달 26일 이후 이번이 올 시즌 두 번째다.
찰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 3패로 평균 자책점은 4.50이며, 소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3패 평균 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