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레알 1-0 제치고 라리가 ‘우승’…통상 23번째 우승

‘리오넬 메시’ ‘바르샤’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FC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전날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경기서 AT 마드리드에 1-0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리오넬 메시는 페드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에 승점 3점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30승(3무 4패)에 오르며 승점 93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경쟁자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선보이며 에스파뇰에 4-1 대승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바르샤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르샤, 레알에 이기더니 우승까지” “바르샤, 메시 너무 멋지다” “바르샤, 레알 아쉽지만 호나우두 헤트트릭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