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프로골퍼 최경주가 SK행복드림구장 타석에 섰다.
SK는 1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내·외국인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글로벌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시구는 매트 카미엔스키 프레지던츠컵 총괄담당 이사가, 시타는 최경주가 맡았다.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한편 김성근 한화 감독은 SK를 떠난 후 1371일 만에 SK행복드림구장에서 갖는 첫 원정경기로 원정팀 감독석에서 팀을 지휘한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SK 팬들 앞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SK는 신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