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감바오사카와 FC서울의 16강 1차전 경기에서 서울이 감바 오사카에 1-3로 패했다.
서울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후반 뒷심을 발휘한 감바 오사카에게 연속으로 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윤주태가 골을 성공시켰지만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 차두리가 경기에 패한 후 골키퍼 유상훈을 위로하고 있다.
한편 서울 박주영은 8강전부터 출전할 수 있어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