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주전 포수 데빈 메소라코가 남은 시즌을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4일(한국시간) 메소라코가 최근 부상 재발로 2015시즌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소라코는 왼 엉덩이 충돌증후군에 시다리고 있다. 수비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지난 4월 13일 이후 포수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 데빈 메소라코가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재활이 제대로 이뤄
이에 대해 메소라코는 “곧 이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팀이 홈으로 돌아가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내티는 오는 25일까지 클리블랜드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홈으로 돌아간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