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해태제과 홈런볼 홈런존 운영
LG 트윈스가 해태제과와 함께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
LG트윈스는 지난 3월 해태제과와 업무제휴를 맺고 2015 정규시즌 LG트윈스 홈경기에 한해 홈런볼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해태제과 홈런볼 존’에 LG트윈스 선수들이 친 홈런이 떨어지면 해태제과가 LG트윈스에 총 100만원의 상금을 적립하는데, 그 중 5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주어지며, 나머지 50만원은 해태제과 식음료로 전달이 되어 시즌 종료 후 구단과 해태제과의 이름으로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LG트윈스 오지환은 지난 5월 26일(화) kt와의 홈경기에서 ‘해태제과 홈런볼 존’에 떨어지는 홈런을 기록, 5월 27일(수) 경기에 앞서 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